대한의학회가 지난 27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정기총회에서 10개 학회에 대해 정회원으로 인준했다.
새로 정회원이 된 학회는 대한검안학회, 대한백신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종양외과학회, 대한외상·중환자외과학회(조건부인준) 등이다.
대한치매학회는 준회원으로 인준했다.
반면 한국생체재료학회는 회원 탈퇴를 했다.
한편 대한의학호는 7명에 대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
이윤성 회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학회 창립자, 대표자, 임원 등으로 국내 의학발전을 위해 묵묵히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 결과 학문발전과 학술 업적의 교류, 후진 양성의 밑바탕이 튼튼하게 마련되어 오늘날 국내 의학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런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달에 헌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헌정된 회원은 강성귀(내과전공), 김동집(내과전공), 김성덕(마취통증의학전공), 김세종(미세물학 전공), 남궁성은(산부인과학 전공), 허봉열(가정의학 전공), 황기석(핵의학, 내과전공) 등이다.
이에 따라 총 87명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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