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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R&D 사업 특허 출원·논문게재 역대 최다 - 외국인환자 증가…중국>미국>일본 순
  • 기사등록 2018-01-05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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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R&D 사업 특허 출원 및 논문게재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발간한 ‘2017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R&D사업 예산 2006년 대비 약 3배 증가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은 2016년 4,501억원으로 2006년(1,590억원) 보다 약 3배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보건의료기술’77.9%,‘질병관리연구’9.6%,‘국립암센터연구소지원’8.0% 등에 소요됐다. 


(표)보건의료분야 R&D 사업 예산 


‘보건의료기술 R&D 사업’의 경우, 2013년까지는 ’의료기기 제품개발‘이 가장 많았지만 2014년부터는 ‘기능성화장품’이 의료기기를 앞섰으며, 최근‘건강기능식품’과‘신약개발’ 부문은 주춤한 상태이다. 


(표)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분야 제품개발 실적 



2016년 보건의료분야 R&D 사업의 특허 출원건수와 논문게재 건수는 각각 1,353건과 3,364건으로 집계 이래 최대이며,‘보건의료기술’과‘국립암센터연구소지원’이 주도했다. 


(표)2016 보건의료분야 R&D 사업 특허 및 논문건수 


◆외국인환자수…2009년대비 2016년 6배 이상 증가 

국내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수는 2009년 6만 201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6년 총 36만 4,189명으로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진료수입은 2016년 8,606억 원으로 2009년에 비해 약 16배 증가했다. 



환자의 국적은 중국(35.0%), 미국(13.4%), 일본(7.3%), 러시아(7.0%) 등이었다. 


한편‘2017 보건복지통계연보’에는 국민 복지의 현재 수준과 보건의 변화 양상을 보여주기 위해 건강, 의료인력, 보건산업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318개의 지표를 수록했다.


‘2017 보건복지통계연보’는 보고서 발간과 함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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