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훈 시낫 차관이 지난 22일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훈 시낫 차관이 앓고 있던 무릎 관절 치료를 하기 위한 것이다.
훈 시낫 여사는 “오랫동안 쌓아온 대구파티마병원과의 인연을 통해 병원의 우수한 의료적 서비스를 잘 알고 신뢰하기 때문에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14년 10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의료산업 발전 공로가 인정돼 국가 재건 훈장 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06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13년 메디컬 센터를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의 랜드마크인 인터콘티넬호텔 1층에 오픈하는 등 캄보디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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