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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진흥원,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대응전략 논의 - 6월 23일 대구 엑스코서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17-06-01 23:20:15
  • 수정 2017-06-01 2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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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대응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이 오는 6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엑스코 321호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크게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세션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친화산업의 변화물결, 제2세션은 고령친화산업 현황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제3세션에서는 패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일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로봇의 도입과 발전(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서비스로봇 리서치팀 요시오 마츠모토 팀장)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고령친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은?(미래전략정책연구원 박경식 원장)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제2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정책방향(산업연구원 신산업연구실 장석인 선임연구위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시니어 소비 트렌드 변화(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 △Aging의 솔루션: 4차 산업혁명(KAIST 경영대학 이의훈 교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김영선 교수)순으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법완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역보건실 홍경수 실장,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실버비즈니스전공 김숙응 교수, 눔(noom) 김영인 메디컬디렉터, 더클래식500 마케팅팀 이종민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향후 고령친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포럼과 함께 2017 친고령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 행사도 진행된다. 이 시상식은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고령친화제품 개발, 고령친화산업 진흥의 2개 분야에서 총 8개의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고령친화산업과 4차 산업혁명과의 접점을 모색하고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고령친화산업 관련 정책입안, 연구·개발(R&D), 제조, 유통 등의 관리 및 실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해당 홈페이지(eseniorforum.plani.co.kr)를 방문하여 6월 16일(금)까지 사전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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