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화상성형센터 김동철 교수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 11차 아·태 화상학회(Asia-Pacific Burns Congress / APBC,
www.2017apbc.org)에 참석하여 ‘화상흉터 구축 교정에 다양한 Z-성형술의 효과’를 주제로 구연 발표해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또 APBC 특별 강연으로 ‘얼굴, 손, 회음부의 화상 드레싱’에 대한 주제와 ‘한국 화상치료의 최신 지견’을 각각 강연했으며, 자유연제인 ‘상처와 흉터’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았다.
또 2017년 6월 예정인 대한화상학회에 특강할 저명한 교수를 섭외하여 국내 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2022년 개최될 국제화상학회(ISBI)를 국내에 유치하는 활동을 했다.
아·태 화상학회는 약 22년이 되는 학회로 미국을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화상전문의들이 참석하는 학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해에는 29개국 387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2019년도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김동철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한강성심병원의 화상센터를 만들었으며, 국제화상학회 한국대표, 대한화상학회 국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