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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8월부터 심비코트 약가 기존대비 46.45% 인하 - 천식·COPD 환자들의 흡입제 사용 접근성 UP…다케다 호흡기 파이프라인 인수…
  • 기사등록 2016-08-02 11:52:29
  • 수정 2016-08-02 11: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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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은 천식·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흡입제 심비코트 (Symbicort)의 약가를 8 월 1 일부터 기존 약가보다 46.4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비코트 터부헬러(160/4.5ug 60 dose기준)의 1차 병원 환자부담금은 약 5,583원으로 환자의 약가 부담액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 사업부 안희경 상무는 “기존 흡입제 사용에 있어 경구약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약가로 인해 흡입제 사용에 대한 문턱이 높았다”며, “심비코트 약가 인하를 계기로 흡입제 사용 접근성을 높여 천식·COPD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관리함으로써 환자들의 응급실 방문율과 입원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 월 29 일 닥사스(경구용 COPD항염증 치료제)를 포함한 다케다제약의 호흡기 파이프라인 제품을 인수 완료함으로써 호흡기 질환 치료 영역을 확장했다.

또 COPD 첫 단일 정량 분무식 흡입기(pMDI, pressurised metered dose inhaler) LAMA/LABA(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지속성 베타2 항진제) 제품인 PT003(glycopyrronium, formoterol)과 3중 치료제 PT010(budesonide, glycopyrronium, formoterol)의 개발 연구 및 중증의 천식·COPD 환자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등을 통해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폭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COPD 흡입제 심비코트 터부헬러(Symbicort Turbohaler)에 이어, 올해 정량 분무식 흡입기 심비코트 라피헬러(Symbicort Rapihaler)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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