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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이다] 자타공인 젠틀맨 박수홍, “나는 굽실대서 이 자리까지 왔다” 깜짝 고백
  • 기사등록 2016-06-23 08: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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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바른 인사성으로 소문이 자자한 박수홍이 ‘이웃사이다’ 촬영 중 “나는 굽실대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발언해 화제다.
 
‘이웃사이다’는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를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이웃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은, 자녀를 둔 엄마모임이 활발해 엄마의 마음으로 서로 품어준다는 의미의 “품 안에 아파트”에서 진행되었다.
 
이곳에서 주민들의 소통지수를 알아보기 위한 관찰카메라를 실시!
엘리베이터에 친분이 없는 이웃이 탑승했을 때, “인사합시다”라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틀어주고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방식인데, 윤정수는 이날 관찰카메라의 주제인 ‘인사’에 대해 “이웃 간 소통의 첫걸음은 바로 인사다. 인사만 잘 해도 반은 알아준다”고 말하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수홍은 “나도 상대방이 누군지 몰라도 인사만은 꼭 했다. 굽실대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과거 박수홍은 타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길을 지나가던 요구르트 아줌마가 “박수홍은 옛날에 열 번 만나면 열 번을 인사하는 사람이었다. 사람이 얼마나 착한지 모른다.”라고 칭찬을 받을 정도로 젠틀한 이미지의 소유자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박수홍의 기습 발언에 이혜정은 “나는 박수홍이 내가 반가워서 그렇게 인사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살아가는 방법이었냐?” 라며 장난 섞인 서운함을 토로했다.
 
박수홍의 깜짝 고백이 이어진 현장은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KBS1 <이웃사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1TV <이웃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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