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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희영 교수, 세계한인의사회서‘북한 보건의료 현실’강연
  • 기사등록 2016-06-15 21:46:43
  • 수정 2016-06-15 2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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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신희영(서울대 통일의학센터장)교수가 지난 9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의사회 학술 심포지엄에서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을 주제로 강연했다.

‘세계적 건강 불균형과의 전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건강 문제,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의 건강 문제와 북한의 보건의료 현실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신 교수는 북한의 상황을 소개하고 ▲천연물 신약 개발 ▲백혈병 원인 규명 연구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기술 개발 등 남북한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북한 보건의료 발전, 남북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10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노벨상 후보도 가능한 내용이다.

이날 신 교수 외에도 데이비드 고 세계한인의사회 회장(남캘리포니아의대 교수) 현철수 전 회장(코넬의대 교수), 김태경 토론토의대 교수 등이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세계한인의사회는 전세계 3만 5000여 명 한인 의사의 구심점으로, 인적 네트워크 결성과 의학정보 교류, 의료봉사, 한국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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