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희석이 가수 정훈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화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빛나는 로맨스>, <황홀한 이웃> 등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 배우 윤희석은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감사의 달 특집’에 처음으로 출연, 국내 최초로 각종 국제가요제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에 한국 가요의 위상을 높인 대한민국 대표 디바 정훈희와 함께 무대를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희석은 “배우가 되기 전부터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꿨는데, 정훈희 선생님께 음악적 조언을 얻고 싶어 소속사까지 옮겼다. 오늘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정훈희와 윤희석은 사랑과 평화 김태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와 ‘김치블루스’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특히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함께 해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더욱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정훈희와 윤희석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14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감사의 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