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식약처,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육 개최 - 6개 이상 지역에서 어르신, 주부 등 6,000명 대상
  • 기사등록 2016-05-03 15:04:50
  • 수정 2016-05-03 15:05:15
기사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식품·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제공하여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잘못된 식의약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6개 이상 지역 소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30여회에 걸쳐 6,000명 이상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는 서울, 경기, 대전에서 어르신, 임산부, 주부 3,133명이 참여하였으며 높은 교육 만족도(92점/100점)를 보였다.

교육 내용은 2015년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어르신, 주부, 임산부 등 계층별 맞춤형으로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여 핵심 메시지가 쉽게 전달되도록 하였다.

어르신 대상 주요 내용은 ▲건강밥상 차리기 ▲떴다방 피해 및 대처요령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구매요령 등이다.

주부 대상으로는 ▲식품표시, 식품첨가물, 화장품 바로알기 ▲해외직구 시 주의사항 ▲당류 줄이기 실천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에게는 ▲임신기간 중 복용금지 의약품 ▲젖병 및 모유착유기 사용법 ▲영유아 감기약 사용법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까지 안전정보를 제공하여 식의약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허위 과대·광고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이나 지역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02-774-4050)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 043-719-2553)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6225546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오가논, 셀트리온, 에스바이오메딕스, 앱티스, 한국다케다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5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엔케이맥스,,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오가논, 한올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월 제약사 이모저모]신풍제약, 셀트리온, 제일헬스사이언스, 한독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