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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연구역량·국제역량 강화…아시아 핵심역할 추진 - 자체 연구비 1억원 마련, 한일공동심포지엄 지속…아시아권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16-05-16 08: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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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회장 김재준, 삼성서울병원)가 연구역량 및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해 아시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우선 학회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1억원의 연구비를 마련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즉 5명의 회원에게는 1,000만원, 2명에게는 2,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 역량을 고취시킨다는 것이다.

김재준 회장은 “학회의 다른 경비를 줄이고, 아껴서 회원들을 위한 연구비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이 연구를 하는데 촉매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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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도 학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회원들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 추진해 갈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아시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일공동심포지엄의 지속적인 교류는 물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2015년 3월 제주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오는 6월 24일~26일 일본 벳부에서 공동심포지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학회에서는 올해 5명의 발표자는 물론 18명의 발표자 등 약 30명의 회원들을 일본 공동심포지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외에도 중국, 대만 등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까지 학술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여 국제적인 역량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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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아시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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