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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사고 터지면 왜 전문가와 소비자가 상반된 반응 보일까? - 식품 위해성 평가 세미나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6-04-28 00:06:47
  • 수정 2016-04-28 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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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품이 먹어도 괜찮은지를 판가름하는 과학적 잣대, 즉 식품 위해성 평가와 이를 근거로 소비자 보호 대책을 세우는 식품 위해성 관리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우리가 보다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기 위해 유념해야 할 것은 유해물질의 양(量)인가 존재 여부인가?

전문가는 양(量), 미디어와 소비자는 존재 자체를 중시한다. 전문가는 안전(객관적·과학적 평가), 소비자는 안심(개인적 감성 작용)을 강조한다. 크고 작은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가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그래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식량자원포럼·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첫 발제자로는 서강대 이덕환 교수(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안전에서 안심으로)가 나선다.

세종대 경규항 명예교수가 두 번째 발제(식품 위해관리와 위해정보 소통의 효율화 방향)를 맡는다.

패널 토론엔 식품의약품안전처 이효민 소통협력과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정년 부장, 식품안전상생협회 손세근 사무총장, 시아스 최낙언 이사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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