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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 “2017년 학술대회 1천명 등록 목표 추진” - 사단법인 등록 추진, 비만관련 음식 가이드라인 제정 등 추진 의지도 제시
  • 기사등록 2016-02-22 1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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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건강학회(회장 오한진)가 2017년 학술대회 등록 목표 1,000명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비만관련학회에서는 최대 규모를 의미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관심도는 더욱 높은 상황이다.

오한진 회장은 “올해 등록목표로 500명을 예상했는데 약 400명이 참석했다”며 “내년 1,000명 목표도 실현가능한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회원들이 학술대회에 참석해서 풍성하고, 무엇인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음 학술대회에는 영양 및 운동파트도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오 회장은 “이런 노력을 통해 1,000명을 달성하게 되면 사단법인 등록 추진과 함께 비만 관련된 최대 규모 학회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등록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설립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이를 통해 연구비용을 확보하여 관련 기관 등과의 본격적인 연구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작업이 마무리되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비만과 관련된 음식 가이드라인 마련도 추진한다는 의지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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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회장은 “대한비만건강학회는 국민과 함께 하는 학회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며 “내년쯤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 보다 정확히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비만건강학회는 지난 21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201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개의 강의실로 나누어 비만클리닉 운영에 필요한 기초부터 최신경향, 정체된 개원가의 활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술들에 대해 심도 깊고 훌륭한 강의로 준비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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