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김명민, 유아인,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까지 힘차게 날아오를 ‘육룡’의 캐스팅 라인업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작품 만들기에 돌입한다.
조선 건국에 얽힌 이야기를 그려낼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 시기에 날개를 편 풍운의 6인이 주축이 되어 이야기가 펼쳐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육룡’이라 일컬어지는 여섯 인물은 역사적 실존 인물인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와 가상인물인 분이, 땅새(이방지), 무휼이다.
‘육룡’의 인물 중 김명민은 조선의 정치적 건국자로 이성계의 책사이자 이방원의 스승인 ‘정도전’으로, 유아인은 목적 지향적이고 판세를 읽을 줄 아는 똑똑하고 열정적인 ‘이방원’으로, 신세경은 절망을 모르는 밝고 맑은 이방원의 여인 ‘분이’로 분하여, 화끈한 성공 스토리를 품은 정치 무협 액션 사극의 주역으로써 맹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변요한은 바람처럼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우직한 검객 ‘땅새(이방지)’로, 윤균상은 훗날 내금위장에 오르는 조선 제일검 ‘무휼’로, 천호진은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조선의 제1대 왕 ‘이성계’로 분해,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끄는 일등공신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듯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육룡이 나르샤>는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첫 촬영에 돌입, 잘 빠진 웰메이드 사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2011년 공전의 히트작인 <뿌리 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