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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서울시에 병원경영난 타개 지원책 요청
  • 기사등록 2015-07-03 19:09:01
  • 수정 2015-07-03 1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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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내원환자 격감으로 야기된 병원들의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지원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진정을 위해 노력한 서울시의 노고를 치하한 후 현재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은 물론 그렇지 않은 대학병원이나 중소병원 모두에서 내원환자가 격감,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병원회는 그 대책으로서 먼저 병원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율과 감면 및 유예기간을 최대한 확대해 줄 것과 병원경영난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의 융자지원 들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매르스와 같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의심환자가 우선적으로 공공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보건소가 자택격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줄 것도 요구했다.

아울러 병원 규모별로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비상의료체계 운영을 매뉴얼화 하고, 사태가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체계운용을 위한 도상훈련도 실시하는 계획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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