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전자 및 전기공학과 김대식 교수가 건명원 40주 강의의 여섯 번째 장을 연다.
“기계에게 우리는 어떤 존재일까?”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는 어떨까?
미래를 그린 영화 속에서 인공지능은 때론 인간의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인류를 위협하고 지배하는 존재로 나타나기도 한다.
먼 미래의 얘기로만 느껴지던 인공지능이 빠르게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50년간의 인공지능 연구는 이제 딥 러닝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처음 보는 물체를 인식하고 당신의 말을 즉석에서 외국어로 통역하며 간단한 신문 기사를 쓸 줄 아는 기계들이 최근 급격하게 선을 보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생각하는 로봇이 이 세상의 현실이 된다면, 인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방송 : 5월 12일 (화) 밤 11시 40분, 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