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이롭게 하는 과학이야기 <장영실쇼>!
그 시작으로 상상을 실체로 만드는 기술, 3D 프린터를 파헤쳐본다
‘제 3의 혁명을 이끌 제조업의 혁신’.
3D 프린터!
인공장기부터 에너지는 물론 우주정거장 건설까지.
무궁무진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세계는 왜 3D 프린터에 주목하는가?
오는 5월 10일 KBS 1TV에서 첫 방송되는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는 대한민국이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이자 15세기 조선의 과학 부흥을 이끈 인물 장영실의 이름을 딴 본격 과학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1세기 장영실의 후예들과 함께 제2의 과학 르네상스를 희망하며 만드는 <장영실 쇼>에서 첫 번째로 선보일 과학 이야기는 ‘3D 프린터’ 다.
미국의 제조업을 다시 살린 일등공신으로 글로벌 기업과 선진국들이 무섭게 3D 프린팅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에서는 왜 세계가 3D 프린터에 열광하고 있으며, 발전시키기 위해 어떻게 국가 경쟁력을 끌어 올릴 것인지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MC도 없이 뇌 과학자와 물리학자 그리고 종교학자가 영역을 넘나들며 풀어 놓은 예측불허의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첫 회 ‘3D 프린터’방송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될 뻔했던 과학자 고산이 3D 프린터 전문가로 변신, 처음으로 장영실쇼 패널로 출연, 시청자 앞에 선을 보인다.
3D 프린터 창업지원센터 대표가 되어 돌아온 그의 또 다른 변신과 꿈, 야망을 통해보는 한국 3D 산업의 미래는 과연 희망적인 것일까?
새로운 삶을 부탁해! 바이오 3D 프린터
평범한 레스토랑 직원이었던 영국의 에릭 모거. 테니스공 크기의 악성종양은 그의 인생을 뒤흔들었다.
종양 제거 수술이 얼굴의 반쪽을 통째로 앗아가 버린 것. 절망 속에서 죽은 사람과 다름없이 지내던 4년, 그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준 건 다름 아닌 3D 프린터!
에릭 모거는 3D 프린터로 딱 맞게 만들어진 새 얼굴을 갖게 되었다.
3D 프린터로 얼굴, 인공뼈를 비롯한 신체 보형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심장, 간 등 장기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데…
삶을 바꾸는 과학 바이오 3D 프린터의 기술, 과연 어디까지 출력이 가능할 것인가?
지식의 확장! 네 것, 내 것 구분 없는 기술공유의 힘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3D 프린터는 사실 30년 전 개발된 기술! 이 기술이 이제야 큰 열풍을 일으킨 일등공신이 있다.
특허 만료와 함께, 3D 프린터 제작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아드리안 보이어’ 교수! 그 덕분에 ‘누구나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가 가능해졌다.
기술공유가 빠르게 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작해 개인용 3D 프린터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보이어 교수의 철학을 TV 최초, <장영실쇼>에서 들어본다.
창업의 신무기, 3D 프린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동 디지털 제작소 팹랩(Fabrication Laboratory). 미국에서 시작된 팹랩은 한국 세운상가에도 둥지를 틀었다.
팹랩의 주요 장비 중 하나는 3D 프린터! 3D 프린터는 머릿속 아이디어를 손쉽게 제품화할 수 있게 해준다.
저렴한 비용과 빠른 속도 덕분에 많은 창업 준비자들이 시제품 제작에 이용하고 있는데…3D 프린터를 이용해 창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청년들! 그 현장을 <장영실쇼>에서 직접 취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될 ‘뻔’ 했던 비운의 남자, 3D 프린터에 빠지다?! 3D 프린터 전문가가 되어 돌아온 고산이 <장영실쇼>의 테이블에 초대되었다.
뇌가 섹시한 뇌과학자 김대식, 소설가를 꿈꾸는 물리학자 이종필, 과학이 궁금한 종교학자 배철현이 함께 나누는 3D 프린터 이야기!
[뇌 과학자 김대식]
[종교학자 배철현]
[물리학자 이종필]
[1회 3D 프린터 편 초대 손님 고산]
방송 : 5월 10일 일요일 저녁 8시,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