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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식
  • 기사등록 2015-05-07 23:10:10
  • 수정 2015-05-07 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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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이 심혈관촬영실을 이전 및 확장 리모델링을 하고, 지난 6일 본관 5층에서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양대학교병원 권성준 병원장, 김혁 부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성준 병원장은 축사에서 “이제 한양대병원에도 심혈관질환뿐 아니라 전신혈관의 진단은 물론 내과적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까지 모두 받을 수 있는 복합 진료 시스템이 갖춰졌다”며 “응급한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있어 골든타임은 생사를 가를 뿐 아니라 수술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데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진단과 시술 및 수술이 동시에 가능해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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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심장내과장은 “과거에는 의료진이 혈관의 모습을 예측했지만, 이제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환자 몸 내부에 있는 혈관을 실시간 눈으로 볼 수 있게 됐다”며 “최신 장비와 수술실 규모로 볼 때 한양대학교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시 수술 시간 단축, 합병증 및 통증 최소화, 회복 기간과 퇴원 단축이 가능해졌다.

또 3차원 이미지를 만드는 CT촬영과 실시간으로 심장 박동을 감시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 등을 도입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의료진과 방사선 전문 기사도 늘려 기존에 하지 않았던 부정맥 시술도 가능해져 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국내 정상급 의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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