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우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수석 법대생이 되어 지하철에 등장, 인생이 화보인 ‘모태 훈남’임을 톡톡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깔끔한 캠퍼스룩에 모범생 느낌을 배가시키는 뿔테 안경, 법대생의 상징인 민법 책으로 한때 첨성대학교 법대를 군림했던 ‘소정우’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또한, 2030 여성들에게 ‘사귀고 싶은 남자’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답게, 8등신 비율의 훤칠한 키와 눈길이 절로 머무는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착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변호사 ‘소정우’로 분한 연우진은 까칠하면서도 배려 깊고, 굽힐 줄 모르는 소고집 같다가도 이해심 넘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특히, 연우진은 절제 있는 코믹 연기부터 깊이 있는 감정연기까지 한 회 한 회 폭넓은 변신을 꾀하며 ‘차세대 로코킹’이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관계자는 “‘소정우’ 캐릭터로 과감한 변신을 감행한 연우진은 이번 작품으로 코믹부터 멜로까지 모든 장르에 능통한 색깔 있는 배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번 주 방송에는 거침없이 잘 나가던 ‘정우’가 하루하루 불안한 꽈배기 인생을 살게 된 비극적 사고의 전말이 드러날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본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3회가 방송되는 25일(토) 밤 10시에 드라마 공식 트위터(@SBS_dvlawyer)를 통해 연우진과 ‘실시간 함께 보기’ 이벤트를 진행, 작품을 향한 응원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SBS 주말 특별기획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3회는 25일(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