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녹화에 ‘붕어빵이 낳은 스타’ 10여 가족이 모두 뭉쳤다. 바로 마지막 회를 맞이한 [붕어빵]을 빛내기 위해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스튜디오를 찾은 것.
이날 녹화는 ‘붕어빵 Before&After, 우리 가족 이렇게 달라졌다!’란 주제로 진행됐는데, “[붕어빵] MC를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졌다.”는 이경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생이 완전 달라졌다.”, “엄마, 아빠 사이가 좋아졌다.”, “서울로 이사 왔다.“, ”늦둥이 동생이 생겼다.” 등, [붕어빵] 초창기 멤버부터, 최근 글로벌 가족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SBS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자, 가족 예능의 원조라 불리는 [붕어빵]은 지난 6년 동안 수많은 스타 가족들을 배출해왔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마지막 녹화 역시, 아쉬움 속에서도 풍성하게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4월 26일(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글로벌 붕어빵] 마지막 회에는 정은표&정지웅&정하은, 이정용&이믿음&이마음, 염경환&염은률, 박찬민&박민진&박민서&박민하, 김지선&김성훈&김혜선, 홍인규&홍태경, 최재원&최유빈, 조슈아&링컨, 메멧&알레이나&일라이다, 토미&엘리 가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