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 마지막 녹화에 반가운 얼굴들이 나타났다. [붕어빵]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배우 정은표가 폭풍 성장한 아들 정지웅(13) 군, 딸 정하은(11) 양과 함께 출연한 것.
특별히 이날은 정은표의 늦둥이 아들 정지훤(4) 군까지 깜짝 출연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개인기를 대방출, 깜찍한 모습으로 모든 출연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번 마지막 녹화는 ‘붕어빵 Before & After, 우리 가족 이렇게 달라졌다!’란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지웅 군이 “한 마디로 인. 생. 역. 전!”이라고 답했다. 지웅 군의 말인 즉, 존재감 없는 무명 배우였던 아빠가 [붕어빵]을 통해 ‘지웅이 아빠, 하은이 아빠’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 어깨를 당당히 펼 수 있었다는 것.
또한 마지막 회를 맞이한 [붕어빵]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없냐는 MC의 질문에 지웅 군은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라고 답해, [붕어빵] 공식 브레인 정지웅 선생다운 면모로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우 정은표 가족의 인생역전 이야기는 4월 26일(일) 오전 10시 50분 SBS [글로벌 붕어빵]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