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헨리가 예원의 곁에서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의외의 매력을 보였다.
오랜만에 예원을 만난 헨리는 안 본 사이 빵빵했던 볼이 홀쭉해졌다면서 볼을 만지고 장난치고 웃으면서 예원을 대했다. 헨리는 그 동안 캐나다에 다녀왔다고 하며 예원에게 캐나다 과자, 아이스와인, 메이플시럽 등을 선물했는데, 이에 예원은 자신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헨리에게 감동하며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했다.
예원은 힘든 일이 있을 때 걱정하고 위로해 준 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에 헨리는 남편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대답하며 ‘두 달 오빠’다운 듬직한 모습을 보였는데... 과연 이들의 진솔한 대화는 어땠을지?
한편, 한옥 신혼집으로 입주하게 된 헨리♥예원 커플은 마치 조선시대에 온 것 같다고 하며 요강부터 싸리비 등 신기한 물건 구경에 나섰다.
신혼집 입주를 앞둔 헨리♥예원! 예원이 이삿짐 싸는 것을 도와주러 온 헨리는 예원에게 속옷까지 꼼꼼하게 챙기라고 조언하면서 예원이 찍은 속옷 광고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헨리는 예원에게 이삿짐 쌀 때 꼭 예쁜 속옷을 챙기라고 하며 “부부사이에는 괜찮다”고 능글맞게 예원을 설득했고, 이에 예원은 “그렇게 궁금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도발해 헨리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귀여운 콩닥커플의 아슬아슬한 19금(?) 토크는 어땠을지?!
한편, 신혼집 입주 기념으로 짜장면을 시켜먹은 헨리와 예원은 서로의 입술에 묻은 짜장면을 닦아주며 묘한 분위기로 스킨십을 이어나갔다. 오는 25일(토) 오후 5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