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의 강타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에 출연한 손호영은 최진희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선곡, 잊히지 않는 사랑을 그린 가사에 담긴 진한 슬픔을 고스란히 전하며 무대 마지막에 눈물을 보이는 등 깊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손호영의 무대를 본 강타가 “과거 5년간 못 잊었던 첫 사랑이 떠오른다”고 아련한 기억을 전하며 진한 여운을 드러내자, 강타의 첫 사랑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데뷔 후다, 아니다”라며 갑론을박을 펼쳐 첫사랑을 추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과연 강타 첫사랑의 주인공은 밝혀질 것인지. 결과는 오는 18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 2부에서 공개된다.
출연 : 최정원, 배기성, S, 홍경민, 손호영, 김소현&손준호, 알리, 팝핀현준&박애리, 이정, 민아, 남상일, 조정민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