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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제대로 떴다! 농촌 이색작물 열전
  • 기사등록 2015-04-17 17:00:48
  • 수정 2015-04-17 17: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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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상식 파괴! 개성 만점! 독특한 맛과 모양으로 농촌에 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농촌 이색작물들을 소개한다.
 
고추인 듯 고추 아닌 고추 같은 작물이 나타났다?! 영락없는 고추 모양에 색깔은 보라색.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이름하여 가지색 고추~ 색만 가지색이 아니라 가지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또 일반 고추보다 아삭한 맛이 더 좋고 맵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라는데~ 더군다나 일반 고추에 비해 단가도 더 비싸 가지고추 수확현장은 언제나 신명 나는 노랫소리로 가득하단다.
 
한편, 경기도의 한 농가. 땅속에서 비엔나소세지가 줄줄이 나온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인디언 감자라고도 불리는 아피오스. 줄기 하나에 흡사 콩 같은 모양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아피오스는 감자 맛, 고구마 맛, 마 맛, 밤 맛, 인삼 맛까지 총 다섯 가지 맛이 난다는데, 삼겹살과 함께 불판에 구워 먹는 것이 별미 중의 별미란다! 건강에도 좋아 하루에도 수십 건씩 밀려드는 주문에 사장님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고~
 
그런가 하면, 이제는 농업도 아이디어 경쟁시대! 들어는 봤나~ 공중부양 상황버섯. 흔히 땅에서 재배되는 상황버섯은 흙과 기타 유해물질이 묻기 쉬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라는데~ 상황버섯을 재배할 때는 특히 온도와 습도 조절이 관건이라 주인장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발에 땀띠 나도록 뛰어다니니~ 그 노력 덕에 주인장 입에선 ‘억’ 소리 절로 난단다.
 
이 밖에도 푸딩처럼 퍼먹는 과일! 100가지 향과 맛이 나는 과일 백향과까지~ 마을 효자 노릇 톡톡히 해내고 있는 농촌 속 봄 명물들을 VJ 카메라가 소개한다.
 
KBS <VJ 특공대>는 4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VJ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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