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VJ 특공대] 돌 하나에 울고 웃다! 중국 루이리의 비취 시장
  • 기사등록 2015-04-17 16:54:18
  • 수정 2015-04-17 16:54:22
기사수정

1-2.jpg

4월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보석 관련 산업 종사자 4만여 명! 연 거래액 20억 위안(한화 약 3,600억) 이상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보석시장 루이리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중국과 미얀마의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 루이리. 이곳에 중국 최대의 보석 시장이 있다. 주로 거래되는 보석은 백색·황색·청색·연보라·검정 등 다양한 색을 지닌 비취. 사업에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준다고 하여 예로부터 중국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비취가 어떻게 팔리는 가 봤더니~ 작은 좌판이나 돗자리가 전부다. 나물이나 팔 법한 좌판 위에서 보석을 판매하는 진귀한 광경이 펼쳐진다고.
 
특히 마을 입구에는 수없이 늘어선 보석상들, 일명 ‘보석 거리’로 불리는 볜마오제! 이 거리는 비취의 가장 큰 산지로 알려진 미얀마에서 들여온 비취들로 조성되었다는데~ 그 덕에 비취를 내다 파는 미얀마인들이 많이 정착해 살고 있어 미얀마 음식점, 미얀마인 전용 이발소 등 미얀마 사람들을 위한 가게들이 넘쳐난단다.
 
그런가 하면, 돌을 거래하는 루이리의 비취시장에선 거친 돌 속에 숨은 진귀한 비취을 가려내기 위한 사람들의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비록 겉보기엔 일반 돌덩어리와 다를 바 없는 모양새지만 돌을 쪼개어 보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고… 돌을 쪼개어 봐야지만 그 안에 어떤 품질의 비취가 들어있는지 알 수 있어서 수십 년 경력자도 이리저리 손전등까지 비추며 숨은 비취 찾기에 한창이란다.
 
돌 하나에 울고 웃는 옥석 시장의 진풍경부터 중국 제일 가는 비취 세공 장인까지 중국 최대의 보석시장 루이리를 VJ 카메라가 공개한다.
사진제공 : KBS 2TV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925710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6~7월 제약사 이모저모]베이진, 신신제약, 한국머크, 티디에스팜,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목암생명연, 바이엘, 엔지켐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머크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