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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미스터 록기] 왁스, 깜짝 고백 “이문세 선배님과 콜라보 하고 싶어” - 가수 왁스 & 샵 이지혜 의외의 친분 “서로 뒷덜미 잡는 사이”
  • 기사등록 2015-04-16 18:41:23
  • 수정 2015-04-16 1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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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가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이문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4월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는 ‘엄마의 일기’, ‘오빠’, ‘화장을 고치고’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왁스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왁스는 이날 방송에서 “함께 콜라보를 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요즘 노래 잘하는 후배들이 참 많다. 하지만 나는 특이하게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다. 얼마 전에 신곡을 발표한 이문세 선배님.” 이라고 대답했다.
 
또 “이문세 선배님 콘서트도 갔었다. 이번 앨범 정말 좋다. 따뜻한 느낌이 있다.” 라고 수줍게 마음을 고백하며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홍록기가 “나도 이문세씨 좋아한다. 목소리가 마음을 울린다. 야외 콘서트도 갔었는데 거기서 왁스씨 만났다. 근데 너무 추웠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왁스는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요즘처럼 음악에 대한 열망이 강한 적이 없었다.”고 덧붙여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왁스 & 샵 이지혜 의외의 친분 “서로 뒷덜미 잡는 사이”

가수 왁스와 샵의 멤버 이지혜가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두 분이 원래 친분이 있는거냐?” 는 DJ 홍록기의 질문에 이지혜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알게 됐다. 친해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어떤 모임에서 단둘이 남아서 끝까지 노래를 부른 거였다.”라며 독특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지인의 생일파티 때 노래방에 함께 모였는데,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가더라. 그런데 왁스씨와 저는 아직 흥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그냥 단둘이 남아 노래를 불렀다.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왁스는 “지혜는 동생이지만 정말 장점이 많은 친구다. 내가 자주 덤벙거리는데 그럴 때마다 어른스럽게 뒷덜미를 잡아준다.”고 밝혔고, 이지혜 역시 “왁스 언니는 언제나 차분하게 내 중심을 잡아준다. 우린 서로 뒷덜미 잡는 사이다.” 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 “클럽에서 왁스 만나… 우리 고객님!” 깜짝 목격담

홍록기가 클럽에서 왁스를 목격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DJ 홍록기는 게스트로 등장한 왁스에게 “클럽 자주 다니시지 않냐. 그런데 요즘은 못 봤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가 클럽을 운영하던 당시 고객님이었다. 원래 굉장히 얌전하고 클럽도 안 좋아할 것 같았는데 의외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런데 함께 오는 구성원이 특이했다. 항상 오른손은 홍석천씨, 왼손은 이기찬씨에게 이끌려 왔다. 노는걸 보면, 왁스씨는 가만히 서서 클럽 DJ만 올려다보고 있고, 홍석천은 계속 어딘가를 두리번거린다. 멀쩡히 춤추는 사람은 이기찬씨 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홍록기의 목격담에 왁스는 “나는 원래 클럽에 춤추러 가는 게 아니다. 순수하게 음악을 듣기 위해서 가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0년대 디스코클럽 풍경을 재현하는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를 통해 비비, 채리나, 영턱스클럽, 왁스, NRG 등 90년대 전성기를 보낸 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SBS라디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에 103.5MHz 러브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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