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한류스타 정일우, 정용화, 이홍기와 함께 다이내믹하고 패기 넘치는 레이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국과 중국을 비롯하여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전 세계 [런닝맨] 팬들의 게임아이디어로 구성된 미션으로 흥미를 높이며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세계 각국의 런닝맨 팬들의 영상을 소개하는 오프닝은 순간최고시청률 13.83%까지 올랐다.
특히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런닝맨] 수도권 시청률은 11.6%를 기록, 10.9%에 그친 MBC [진짜 사나이]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미션 투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에서 아홉 번이나 출연한 바 있는 정용화는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김종국과 정면대결도 불사하는 등 레이스의 긴장감을 더했으며, 이홍기는 열혈 몸개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런닝맨] 첫 출연인 정일우는 심상치 않은 승부욕으로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음주 홍종현, 강균성, 유병재 등 예능 대세들과 함께하는 ‘대세남의 그때 그 곳’으로 또 다른 재미를 예약한 SBS의 대표 한류예능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