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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 제 43차 춘계연수강좌 ‘호르몬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증상’ 조명
  • 기사등록 2015-04-14 10:53:07
  • 수정 2015-04-18 14: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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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경학회(회장 이병석)가 지난 12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약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43차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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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외래에서 직접 폐경여성을 진료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폐경 여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개선이 잘 되지 않는 안면홍조 ▲수면장애 ▲비정상 자궁출혈 ▲근골격계 통증 등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폐경기 증상에 관한 모바일 앱의 소개와 중년 여성의 관리에 관한 북미폐경학회의 권고안을 소개하는 기회로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TSEC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호르몬 치료를 할 때 당면할 수 있는 문제들인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양성유방질환을 가진 여성, 만성질환을 가진 여성에서의 호르몬치료,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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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번 연수강좌는 호르몬 치료로 개선되지 않는 증상과 수면장애, 근골격계질환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과 만성질환에 대한 접근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3차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5월 17일(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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