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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O, 레드벨벳 출연! - 게스트 : EXO(백현*찬열*첸), 레드벨벳(조이*예리)
  • 기사등록 2015-04-12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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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찬열, “건강 위해 홍삼 챙겨 먹어”
 
EXO의 백현, 찬열, 첸과 레드벨벳의 조이, 예리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해 화제다.
 
이 날 녹화에는 건강 정보에 빠진 엄마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나왔다. 고민 주인공은 “하루 종일 건강 프로그램만 보시는 엄마 때문에 화병이 난다. 회사에 있으면 엄마가 보내는 건강 정보 톡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고! 집에 오면 엄마의 건강 요리 때문에 집 밥 먹기가 두렵다. 이대로라면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없던 병도 생길 것 같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이 있냐” 고 질문했다. EXO의 찬열은 “홍삼을 먹는다” 고 밝혔다. 찬열은 “절편도 먹고 액을 빨아 먹기도 한다” 며 홍삼 사랑을 드러냈다. EXO의 백현은 “어머니가 챙겨주셔서 공진단을 먹긴 하는데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고민 주인공을 두렵게 한 어머니의 집 밥이 준비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정찬우는 “음식 솜씨는 없는데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이 제일 무섭다” 며 손사래를 쳤다. 특히 몸에 좋은 건 다 넣어 만든다는 어머니의 된장찌개에 백현은 “오래돼서 물 생긴 카레”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 사연은 3승에 도전하는 만삭의 아내에게도 장난을 서슴지 않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너무한 당신> 과 경쟁하게 된다.  
 
EXO를 얼어붙게 한 인상파 사나이의 정체는?!
 
이 날 녹화에는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아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이 놈의 얼굴 때문에 인생이 억울해지고 있다. 한 번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이 타려던 여성이 내 얼굴을 보고 흠칫 하더니 냅다 도망 쳤다. 경찰서에 볼 일이 있어 가도 사고 쳐서 온 조폭 취급을 받는다. 실은 벌레 한 마리도 못 잡는 여리디 여린 남자이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봐 달라” 며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 주인공이 미끄럼틀로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고 인상파 고민 주인공의 모습에 EXO의 멤버들은 눈도 못 마주쳤다는 후문.
 
앞서 오프닝에서는 레드벨벳의 새로 합류한 멤버 예리에게 “노래나 춤 말고 가장 자신 있는 게 뭐냐” 고 물었다. 예리는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배워서 표정 연기를 잘한다” 며 배고픈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예리가 “아~” 하고 배고픈 연기를 하자 적막이 흘렀고 신동엽은 “잘해 잘해!” 라며 “되게 잘하는 건 아닌데 잘해” 라고 분위기를 업 시켰다. 백현 역시 오토바이 연기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백현 “얘들아 미안해” EXO 멤버들에게 사과, 왜?!
 
이 날 녹화에는 말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19년차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내 남편은 하루에 딱 다섯 마디 말만 한다. ‘어디야?, 배고프다, 밥 줘, 애들은?, 차 어디 있어?’ 이 말 외에는 입을 딱 닫고 사는데! 문제는 꼭 해야 할 말도 안하는 남편 때문에 시댁 식구들에게 아주 몹쓸 며느리가 됐다는 거다. 시어머니 생신 때도 말 안하고 가는 남편 때문에 매번 곤란하다. 제발 해야 될 말만큼은 좀 하고 살자!” 며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오프닝에서는 신곡으로 컴백한 EXO와 레드벨벳의 양말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평소 EXO 멤버들 중 몸치로 알려졌다는 찬열, 첸, 백현은 “사실 이렇게 셋끼리는 춤을 잘 안 춘다” 고 고백했다. 춤추기 전 백현은 “얘들아 미안해” 라며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룹인 EXO 멤버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드벨벳의 상큼한 ‘아이스크림’ 무대도 이어졌다.
 
EXO와 레드벨벳의 양말 스테이지는 4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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