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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전국시청률 7.0%, 순간최고시청률 12.6%로 산뜻한 출발 - 전작 [떴다 패밀리]보다 4.7% 상승, 주말 가족 예능 편성으로 시청자 호응 높…
  • 기사등록 2015-03-23 19:05:41
  • 수정 2015-03-23 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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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토) 저녁 8시 45분 첫방송 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수도권 6.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떴다 패밀리]의 마지막 시청률 2.3% 보다 4.7% 높은 수치이며, 전국시청률 4.6%를 기록한 KBS 2TV [연예가 중계]를 제치고 동시간대 예능 장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 날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가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내용은 분당 최고시청률 12.6%까지 올랐다. TNMS 수도권 시청률도 8.8%를 기록하면서, [아빠를 부탁해]가 채널선택권을 쥐고 있는 중장년 여성층이 주말드라마를 시청하는 시간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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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빠를 부탁해] 2049 시청률은 4.7%로 토요일 전체 5위를 차지했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이 기록한 5.8%를 바짝 추격했다. 그리고[아빠를 부탁해] 시청 층 중 49세 이하 연령층의 비중이 77%에 달하여, 동시간대 프로그램 [장미빛 연인들]이 43%, KBS <9시 뉴스>가 36%인데 비해 젊은 층의 관심을 많이 받으며 건강한 가족 예능이 막장 드라마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밤 12시 20분 [아빠를 부탁해] 재방송 시청률은 4.9%로, 평균 1~2% 시청률이 나오는 시간대에 이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빠를 부탁해] 1회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경규와 함께 병원을 방문한 예림이는 아빠의 병환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며 어른스런 모습을 보였고, 빵점 아빠 조재현은 혜정이에게 최초로 볶음밥을 요리하며 서먹해진 부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아빠와 운전 연수에 나선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아빠의 잔소리를 귀찮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빠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아버지 강석우의 머리 염색에 나선 딸 다은이는 직접 염색약을 구입하고 조제에 나서는 등 서툴지만 정성 어린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중 [아빠를 부탁해]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으며, 방송 후 인터넷에는 “포맷 좋고 출연진들도 좋다”, “딸들 다 예쁘고 순수해서 호감”, “아빠와 딸의 사이, 가족마다 정말 다르네 재밌다”, “나도 우리 아빠에게 잘해야겠다” 등 네티즌들의 공감과 호응이 이어졌다. 

SBS가 주말 드라마를 접고 설 특집으로 방송되어 호평을 받았던 [아빠를 부탁해]를 과감하게 정규 편성하며,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 폭을 넓히고 가족 예능 시간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50대 아빠와 20대 딸의 소원해진 부녀 관계의 회복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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