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왕의 꽃] 대본 삼매경에 빠진 여왕의 우아한 자태.... 시선 고정!
  • 기사등록 2015-03-20 21:10:16
  • 수정 2015-03-20 21:11:02
기사수정

1-1.jpg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김성령의 스틸 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김성령은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욕망에 불타오르는 레나 정 역을 맡아 카리스마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채, 대본을 열독하는 모습에서는 우아하고 고귀한 여왕의 품격이 느껴진다.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농도 깊은 연기력으로 40대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주는 김성령의 비밀 병기는 바로 철저한 대본 분석이다.

김성령은 책대본이 나오기 전, 파일을 프린트해서 읽기 시작하고, 책대본이 나오면 또 다시 대사 하나 하나를 분석하며 수차례 반복해서 읽고 디테일한 감정선을 잡아가기 시작한다. 촬영 당일 김성령의 대본 사랑은 빛을 발한다. 리허설을 통해 감독의 디렉션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스스로 잡은 감정선과 조율한다. 촬영 중 쉬는 시간은 물론이고 촬영 직전까지도 항상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

제작진은 “김성령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유는 한 우물을 계속 파는 스타일과 치열한 열정에서 나온다. 현장 스태프들과의 조화를 위해 촬영에 임하는 애티튜드 또한 훌륭하다. 레나 정이 독해 보이지만 연민감 또한 느끼게 하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노력이 결집된 연기력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앤지 프로덕션 & 김종학 프로덕션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685340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건의료노조, 127개 의료기관 쟁의조정 신청 완료…7월 24일 총파업 예고
  •  기사 이미지 [6~7월 제약사 이모저모]베이진, 신신제약, 한국머크, 티디에스팜,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5~6월 제약사 이모저모]목암생명연, 바이엘, 엔지켐생명과학, 한국로슈, 한국머크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