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과거 ‘리틀 문희준’이라고 불렸던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별들의 고향 특집에 출연한 김희철은 인생의 전성기에 대한 토크 중 본인의 전성기로 가장 외모가 빛났던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을 꼽으며 “어릴 때 문희준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소속사 사장님인 이수만도 인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리틀 문희준’으로 불린 이유에 대해 “이수만 선생님이 문희준은 천재인데 성격은 별로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희철은 강원도 대표로 출연,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선곡해 숨겨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강렬한 록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김희철의 폭로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별들의 고향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