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문신으로 호조참의 , 우참찬을 지냈던 대학자 후재 김간(厚齋 金榦).

사실적인 외형 묘사뿐만 아니라 인물의 인격· 정신까지 나타내는 전신사조(傳神寫照)의 기법에 따라 제작된 후재 김간 영정. 영정을 보관했던 함 · 향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다.

 

과연 후재 김간 영정 가치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인 <사마방목(司馬榜目)>.과거시험의 첫 번째 시험인 생원, 진사시의 합격자를 기록한 책이다.

 

율곡 이이, 정경세, 유몽인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후에 이름을 떨친 인물들이 기록된 사료로 높은 가치가 예상 된다.

 

진품명품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사마방목(司馬榜目)을 만나보자.

 

소박하지만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뒤주 2점.일반적인 뒤주보다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깨 뒤주와 팥 뒤주는 용도에 따라 쌀, 콩, 팥, 깨 등 곡식을 다양한 크기의 뒤주에 보관했다고 한다.크기는 작지만 정교한 형태가 돋보인다.

 

높게 만들어진 뒤주 다리에 숨겨진 원리까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뒤주 2점을 만나보자.

 

▲ 방송 : 3월 22일 (일요일) 11:00-12:00(60분),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