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까지!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며 K-POP의 저력을 과시해 온 <뮤직뱅크 월드투어>.
샤이니는 물론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비스트, 인피니트, EXO까지 그 동안 내로라하는 K-POP 가수들과 함께 공연을 펼쳐온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작년 한 해,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과 멕시코까지 공연 범위를 넓혀가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멕시코 공연에서는 K-POP 가수들을 직접 본 팬들이 감동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무대 위로 속옷을 벗어 던지는 일이 발생하는 등 K-POP 가수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일화들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렇게 가는 곳마다 한류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며 화제를 몰고 다닌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드디어 9번째 월드투어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떠나게 될 나라는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후 오랜만에 아시아 팬들을 만날 기회가 성사된 것이다.
9번째 월드투어가 열릴 베트남 하노이에는 샤이니, EXO, 씨스타, 틴탑, Block B, 에이핑크, 갓세븐이 출연을 확정, 총 7팀의 최강 K-POP 군단이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통해 베트남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EXO는 <뮤직뱅크 in 하노이>를 통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었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베트남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블락비, 에이핑크, 갓세븐은 데뷔 이후 최초로 <뮤직뱅크 월드투어>에 참여하게 되어 공연에 대한 열의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매 공연마다 특별 무대를 준비해온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뮤직뱅크 in 하노이>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로 K-POP의 감동을 전해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POP을 사랑하는 베트남 팬들의 환호성으로 뒤덮일 <뮤직뱅크 in 하노이>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오는 28일 토요일, 미딩 내셔널 스타디움(My Dinh National Stadium)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공연일 : 3월 28일 (토) 저녁 6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