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족구팀 차태현이 강호동의 발 스탭을 완벽 구사하며 강호동으로 완벽 빙의해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족구팀 vs 스태프 드림팀의 박진감 넘치는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 중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을 분석하며 강호동의 격한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내 관심을 높였다.

 

강호동은 스태프 드림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족구 경기에 열을 한창 올렸다. 이후 강호동은 작전타임이 오자 멤버들이 있는 벤치 쪽으로 다가갔다. 벤치 방향에 있던 정형돈은 다가오는 호동을 향해 “남들에 비해 호동이 형은 왜 이렇게 땀을 흘려?”라며 의아한 듯 물어봤고 이에 옆에 있던 차태현은 매의 눈으로 강호동의 폭포수 땀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듯 똑같이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은 강호동으로 완벽 변신해 놀라게 했다. 강호동을 똑같이 따라하겠다는 의지 하에 팔과 다리를 격하게 흔들며 오랑우탄급 스탭으로 좌중을 압도한 것. 이어 강호동은 자신의 싱크로율 100% 모습을 본 후 깜짝 놀라며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진심 강호동이랑 싱크 대박이다! 어떻게 저런걸 포착했지?”, “대박 빵! 터졌네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깨알같아~”, “차태현 진짜 매의 눈 대박! 저런 건 어떻게 스캔하는 거지?” “차태현표 유머 완전 좋다 저런 위트 매력 짱짱 너무 좋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