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의 3기 출연자 중 MC 알렉스마저 감탄하게 한 미모의 신입생 2인방이 있어 화제다.
오는 17일 화요일 이웃집 찰스 10회에서는 이방인 학교의 새로운 출연자 4인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의 알래스카에서 온 칼리(19)와 포르투갈에서 온 아나(20).
알렉스도 칼리와 아나를 소개하던 중 “스튜디오가 환해졌다”며 사심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눈 덮인 풍경이 먼저 떠오르는 ‘겨울왕국’ 알래스카에서 온 칼리는 첫 방송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며 수줍은 매력을 보여줬다.
반면 한국의 여름 날씨가 곧 겨울 날씨인 강렬한 태양의 나라 포르투갈에서 온 아나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국적도, 성격도, 매력도 다른 칼리와 아나지만 둘은 올해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같은 학교 친구이다. 둘은 한국의 새내기 대학생으로서 각기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 방영되는 이방인 학교 입학식에서는 칼리와 아나 외에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일하는 코트디부아르인 숨과 미국인 음식 배달 사업가 재커리도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KBS 1TV 이웃집 찰스는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