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해피투게더3>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남자들의 우정을 진하게 보여줄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해설로 인연을 이어 온 김성주&석주일, 물보다 진한 피를 나눈 사이인 실제 사촌형제 박준형&데니안, 의외로 절친 사이 이규한&조동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특히, 조동혁은 과거 클럽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잡으러 클럽을 다녀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조동혁과 절친으로 출연한 이규한이 “형이 예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표하고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여자친구분이 클럽을 좋아 했다. 그래서 동혁이 형이 항상 그 여자친구를 잡으러 클럽에 출동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동혁은 “여자친구가 클럽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도저히 집에만 있을 수 없었다. 여자친구를 지켜야 겠다는 마음으로 갔는데 춤추고 있는 여자친구를 보면 화가 나서 뒷목을 잡고 끌고 나왔다.”고 고백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