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홍종현과 유라가 드라마 ‘겨울연가’를 패러디하며 명장면 눈사람 키스를 선보여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 남이섬에 놀러간 쫑♥아 커플은 눈사람 키스로 유명한 벤치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쫑사마와 유라히메’라고 부르며 드라마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했다. 마침 눈까지 내리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자 둘은 직접 눈사람 키스 장면을 패러디하기에 나섰다.
처음에 눈사람을 뽀뽀시킨 종현이 “너희들은 좋겠다”라는 대사를 하자 유라가 종현의 볼에 뽀뽀를 하며 “이제 안 부럽지?”라고 최지우의 대사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후 종현이 답뽀뽀를 하기 위해 유라에게 가까이 다가오지만 쑥스러움에 연이어 NG를 내고 마는데, 과연 욘사마로 깜짝 변신한 종현의 키스신은 어땠을지?
한편, 공작새가 구애의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본 종현도 유라를 향해 구애춤(?)을 선보여 유라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종현, 전격 영화감독으로 데뷔하다?!
‘킬미, 힐미’를 뛰어넘는 유라의 이중인격 연기!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홍종현과 유라가 드라마 ‘킬미, 힐미’를 뛰어 넘는 다중인격 주인공을 다룬 영화를 찍었다.
남이섬 데이트를 즐기는 쫑♥아 커플! 종현은 유라와 함께 놀기 위해 자신의 RC카를 챙겨왔지만, 유라가 RC카에 손을 대자마자 안테나가 부러져 버리고... 깜짝 놀라며 당황한 유라는 망연자실한 종현을 달래기 위해 폭풍 애교 작전을 펼치는데...
삐친 종현을 풀어주기 위해 종현이 감독을 하고 자신이 여주인공이 되어 종현의 지시대로 연기하겠다고 제안한 유라! 이에 종현은 나쁜 성격과 착한 성격을 동시에 가진 이중인격 연기를 유라에게 주문하고 유라는 종현의 요구에 맞춰 폭풍 연기를 선보이는데... 과연 쫑아커플의 첫 영화는?!
한편, 종현과 함께 커플 벙어리장갑을 낀 유라는 종현의 손을 잡고 남자화장실까지 따라가려고 해 종현을 폭소하게 했는데... 오는 28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