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의 아들 31개월 주안이가 ‘숫자 완전정복’에 나선다.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5시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주안이를 숫자에 눈 뜨게 만든, 김소현의 놀라운 교육비법을 공개한다.
이미 앞서 하나, 둘, 셋... 아홉, 열! 까지 숫자세기를 마스터 한 주안이. 숫자에 흥미를 갖고 있는 주안이를 위해, ‘열혈 김선생’ 김소현이 이번에는 정확한 숫자개념 알려주기에 나섰다. 그러나 누가 똘똘 베이비 아니랄까봐 숫자 4에는 바둑알 네 개를, 5에는 정확하게 바둑알 다섯 개를 거침없이 배열하는 등 굉장한 실력을 선보여 김소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마트료시카 인형으로 숫자공부를 하던 주안이는 처음에는 신기해하였으나, 같은 인형이 끊임없이 나오자 끝내 “무서워...” 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집안 곳곳에 있는 물건들이 김소현 손에만 잡히면 순식간에 학습교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라는데! 혹시 우리 아이 숫자공부 시키고 싶은 사람이라면 28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김소현의 놀라운 교육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