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첫번째 물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멤버들은 자연에서 물 얻기에 나섰다.
숙소에서 한참을 떨어진 약수터를 알게 된 멤버들은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약수터 물을 기르기로 했다. 산길을 걸으며 약수터의 추억을 되살리던 멤버들은 힘들게 구한 소중한 물인 만큼 반드시 아껴서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힘겹게 약수물을 얻은 멤버들은 시원한 약수 맛에 감탄했고 총 40리터의 물을 얻어 귀가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약수믈의 무게에 온 몸이 휘청거려 때 아닌 몸개그를 선보였다.
두 명씩 나누어 들어도 벅찬 무게에 멤버들은 결국 허공을 향해 된소리를 잔뜩 퍼부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이는 2월 14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KBS 2TV <인간의 조건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인간으 조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