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정 PD가 지난 3년간 24개국에서 만난 수많은 ‘요리 인류’,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요리하는 PD의 좌충우돌 요리 체험기
요리하는 연출가 이욱정 PD가 전 세계 곳곳 ‘요리 인류’들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요리 인류’의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사막에서 시베리아까지, 요리를 찾아서
한국인이 햄버거를 먹고, 미국인이 떡을 먹는 시대. 점점 사라지는 ‘전통’ 요리를 찾아 나선다.
섭씨 45도의 사막에서 영하 45도의 시베리아까지! 문명의 끝에서 찾아낸 ‘요리 인류’의 모습은?
▸이욱정 PD의 마지막 한 접시는?
고기, 커리와 향신료, 빵.
셀 수 없는 음식을 먹고, 체험한 이욱정 PD.
과연 그가 뽑은 마지막 한 접시는 무엇일까?
Honorable Comments
Ivan Day / 영국중세요리 전문가
“During the process of making the documentary, which was directed by the celebrated Korean producer Kim Seung Ook, I quickly discovered the remarkable technical virtuosity, fresh perceptions and high production values of his outstanding crew.”
“한국의 김승욱 프로듀서와 함께 촬영하면서, 나는 그의 촬영팀이 가진 놀라운 기술력과 신선한 통찰, 그리고 높은 완성도를 손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Ivan Day의 블로그에서)
요리인류는 지난해 방송된 3부작과 이번에 방송되는 5부작 등 총 8부작이 모두 방송된 이후, 오는 4월부터 정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주 4회, 하루 10분씩 안방을 찾아갈 프로그램의 제목은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
이욱정 PD가 전용 스튜디오에서 하루 1~2개의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요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 요즈음 넘쳐나는 겉핥기식 요리 프로그램과는 달리 각 요리에 숨어있는 이야기도 영상으로 담아 재미와 지식 그리고 요리하는 재미와 그 속에 숨은 인류의 역사를 맛있게 버무려 전달하고자 한다.
방송 : 2월 20일밤 10시, KBS 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