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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힐러]지창욱-박민영, 한 회 만에 급격히 달라진 분위기 ‘무슨 일이’ - 박민영, 지창욱-유지태가 숨겨온 비밀 알았다 ‘충격’
  • 기사등록 2015-01-27 19:28:45
  • 수정 2015-01-27 19: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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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과 박민영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제작진이 서로를 향해 애절한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오늘밤 방송될 ‘힐러’ 16회에서 영신의 카페에 찾아 온 정후의 모습이 담겼다. 영신이 그동안 문호(유지태 분)와 정후가 자신에게 숨겨온 비밀을 알고 충격 받은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의 옷깃을 움켜 쥐며 바라보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창욱은 그런 박민영을 향해 뚫어질 듯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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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선 눈물을 흘리며 어딘가로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박민영이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가슴 저린 상황을 짐작 할 수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힐러’ 15회에서 지창욱, 박민영 커플은 달달한 밀착 스킨십이 폭발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였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진정되기도 전 한 회도 지나지 않아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 온 것일지, 영신이 알게 된 비밀은 어디까지 일지 오늘밤 방송 분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16회가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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