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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병협,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 우려와 공동 대처 -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반대 등 기요틴 과제 검토
  • 기사등록 2015-01-22 00:04:22
  • 수정 2015-01-22 0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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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추무진)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박상근)가 지난 20일 의협 5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의·병협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난 12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을 검토하며,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그릇된 정부정책에 적극 대처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개최된 제3차 정책협의회에서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의 문제점 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대응방안 논의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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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책협의회에서는 정부가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책을 쏟아내는 것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협의하고,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하여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처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과 병협간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정부의 기요틴 정책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었다”며, “이제 잘못된 정부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협이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병협과 의협의 의견 차이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국민건강과 의료계 발전을 위한 행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다”며 “국민 건강과 직역간의 화합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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