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월 들어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 76% 증가 - 12달 중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 가장 높은 달은 1월
  • 기사등록 2015-01-19 17:38:50
  • 수정 2015-01-19 17:42:12
기사수정

새해가 되면서 나이를 더 먹었다는 생각에 한 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기 위한 노력이 끊이지 않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해가 바뀌는 1월이면 유독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의 판매가 증가한다. 특히 피부 나이를 한 살이라도 거꾸로 되돌리기 위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시점이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새해가 시작된 1월 1일부터 14일까지 화장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76% 증가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 인기 품목인 링클케어 판매량은 65%, 아이크림 판매량은 53% 높아졌다.

1-2.jpg

12달 연중 판매량을 비교해 보아도 그 차이가 더욱 확연하다. 아이스타일24이 작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년 간 안티에이징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가장 높은 판매 월은 1월로 분석됐다. 가장 판매량이 적었던 2월과 비교하면 159%나 높은 수치다.

연령대별 분석 결과도 흥미롭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티에이징 새해 특수는 30대 여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탄력·링클 상품 중 30대 여성 판매량은 전월 대비 75% 증가했다.

얼굴 안티에이징 상품 외에도 두피의 노화를 방지하는 상품이나 두피 케어 상품의 판매량도 전월 대비 47% 증가해 안티에이징이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두피를 포함한 헤어로도 뻗어나가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스타일24 화장품 카테고리 담당 김해란 MD는 “매년 1월이면 더 젊어 보이고 싶은 심리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련 뷰티 제품을 찾는 회원들이 많다”며 “특히 겨울은 바람, 실내 난방 등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만큼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아이스타일24)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216567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7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머크, 알피바이오, 지씨셀, 큐라클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8월 제약사 이모저모]갈더마, 비보존제약,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7~8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머크, 펩트론, GC녹십자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