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이 ‘2015년도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보건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맞춤형 교육 및 글로벌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 한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건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융복합 신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과정으로는 APEC TCTC(기술사업화 연수센터) 등 글로벌연수과정과 보건산업 펀드 및 창업과정 맞춤형 교육과정 등이 진행된다.
또 융복합 신산업 분야 특화 과정 중에서는 스마트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 과정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산업 입문과정, HACCP 과정 등 기존의 전문화된 법정 교육 과정, 보건산업의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 등 산업체 교육 수요에 따른 커리큘럼 등이 진행된다.
진흥원의 2015년도 보건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오는 2월 3일(화)부터 12월 9일(수)까지 충북 오송 본원과 진흥원 서울회의실 대강당 등에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은 올해에도 정부 정책방향과 산업체 수요를 고려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