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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무진 의협회장, 취임 후 첫 보건복지부 항의방문
  • 기사등록 2015-01-14 22:04:00
  • 수정 2015-01-14 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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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정부의 ‘규제기요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

추무진 회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규제기요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및 대정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추 회장은 복지부 청사 앞에서의 피켓시위 후 최성락 보건의료정책관 및 권덕중 한의약정책관을 만나 ▲규제기요틴 보건의료과제 철회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원점 재논의 등의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 이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의협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11만 의사들이 강력한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는 의지도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추무진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 충남의사회 송후빈 회장, 여의사회 김화숙 회장, 이승영 사무총장, 오혜숙 사회참여이사, 박영부 총무이사, 김근모 보험이사 등 8명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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