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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00]피아니스트 윤한, [마담 뺑덕]의 이솜!! 내 여자 하고파??
  • 기사등록 2014-12-30 02:05:09
  • 수정 2014-12-30 0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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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피아니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윤한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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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에서 KBS 박은영 아나운서의 맞선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이소연의 남편으로 방송에 이름을 알린 윤한에게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방송 후 관계에 대해 묻자, 두 사람 다 방송 후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둘 중 이상형은 누구였냐고 질문하자, 윤한은 “저는 요즘 다른 사람이 마음에 들어와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의 끈질긴 추궁에 윤한은 “모델 출신 이솜”이라고 밝히며, “동양적인 미인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았다.
 
윤한은 이솜에게 영상편지까지 남기며, “혹시.. 기회가 된다면 밥 한 번 먹고 싶습니다”라고 쑥스럽게 고백해 녹화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게 했다는 후문.
 
이날 윤한은 ‘바람둥이일 것 같다’는 편견에 “한 여자를 오래 만나는 편이다. 항상 결혼해도 되겠다 싶은 여자를 만난다”고 언급하며, “한 번 사귀면, 짧게 만난 게 2년, 길게는 5-6년 만났다”고 고백했다.
 
또한, 윤한은 “아마도 이번에 만나는 여자는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하고 있음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윤한, 지갑 강박증 고백해!!
 
이날 윤한은 “(자신의) 지갑은 항상 깔끔해야 한다”고 밝힌 윤한은 “지갑을 절대 깔고 앉지 않고, 안주머니에 넣는다”고 전하며, 또한 “(지갑에는) 신사임당, 세종대왕 등의 순서로 돈을 반듯하게 꽂아야 한다”고 밝혔다.
 
윤한은 자신의 지갑 안팎이 항상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깨끗하게 써야, 새 돈도 들어온다”며 지갑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동안미녀 박소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방송인 박소현이 도전한 KBS[1 대 100]은 12월 30일, 밤 8시 50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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