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메아리] – 행복을 배달합니다~ – 사랑온도시락
[이창훈의 마주, 보기] – 희망을 노래하다! – 가수 박상민
[아름다운 사람들] – 소는 내 운명 – 휠체어 탄 소 아빠 용국씨 이야기
장애인들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지상파 유일의 장애인 전문 프로그램 KBS 사랑의 가족. 12월 27일 [희망메아리]에서는 경기도 성남의 ‘사랑ON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찾아가 20-30대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수제 도시락을 만들어 판매하고 배달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함께 따라가 본다.
그리고 [이창훈의 마주보기] 코너에서는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박상민을 만나 그의 훈훈한 선행과 나눔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본다.
[아름다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으나 아내와 4남매의 사랑과 더불어 한우를 키우기 시작해 재기에 성공한 김용국 씨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희망 메아리]
행복을 배달합니다~ – 사랑ON도시락
발달장애인들이 매일 같이 정성 들여 만든 깨끗한 밥상!
마음을 담은 도시락으로 사랑의 불을 켠다!
성남시에 있는 한 장애인작업보호장에는 조금은 특별한 도시락이 있다! 20-30대의 발달장애인 직원 10여 명이 모여 유기농 수제 도시락인 만들며 달콤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랑(ON)도시락’.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못하는 것 없이 주방을 종횡무진 누비는 장애인작업보호장 직원들.
깨끗한 재료와 여느 식당 밥상 못지않은 최상의 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단골손님들의 주문이 끊이지 않아 싱글벙글이라는 요즘! 처음에는 장애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막막한 적도 있었지만 사랑(ON)도시락을 만들게 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며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은 장애인 직원들의 희망찬 첫 사회 도전기를 [KBS 사랑의 가족 – 희망 메아리]에서 함께한다.
[이창훈의 마주, 보기]
22년차 국민가수 박상민, 그 남자가 말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
‘선글라스’ ‘콧수염’ ‘모자’ 하면 떠오르는 한 남자가 있으니~ 바로 22년차 방송 내공을 자랑하는 가수 박상민! 이 남자의 수식어는 비단 이게 다가 아니다! 지금까지 40억이 넘는 엄청난 기부금액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가수 박상민을 [이창훈의 마주보기]에서 만났다!
‘무기여 잘 있거라’ ‘멀어져 간 사람아’ ‘해바라기’ ‘청바지아가씨’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22년 간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준 가수 박상민. 그는 노래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사랑을 선물해 왔다고 하는데. 평소 대표적인 선행 연예인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기부문화를 앞장서는데 1등 공신인 가수 박상민! 과연 그가 전하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는 무엇일까?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천사 박상민! 진정한 의리남으로 소문난 그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나눔 이야기를[KBS 사랑의 가족 – 이창훈의 마주, 보기]에서 들어본다.
[아름다운 사람들]
“소는 내 운명 – 휠체어 탄 소 아빠 용국씨 이야기
“소 덕분에 인생역전!”
휠체어 탄 송아지 아저씨 김용국씨 이야기
젊은 시절 불의의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김용국씨. 긴 방황 끝에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소’ 였다. 불편한 몸이지만 휠체어를 타고 축사를 오가며 소를 돌본지 벌써 30년.
그의 바쁜 두 손은 축사 안, 청소는 물론 수리까지 못하는 것 이 없다고 하는데!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바로 아내와 다섯 명의 자식들이었다 말하는 그가 말하는 희망은 무엇일까?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은 김용국 씨의 소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인생 이야기를 [KBS 사랑의가족 – 아름다운 사람들]에서 만나본다.
방송 : 12월 27일 (토) 오전 11시,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