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팀의 한 연습경기장. 어른들 가운데 눈에 띄는 작은 꼬마, 최수재(6세)군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수재의 야구실력은연습 경기에서 성인을 상대로 당당히 삼진 아웃까지 잡아내는 것은 물론, 여섯 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공의 스피드와 힘에 어른들도 가끔 손이 아플 지경이라고 한다.
공의 스피드는 시속 57km, 비공식으로는 무려 67km까지 기록했다고. 더욱 놀라운 것은 프로 선수급 투구 자세는 물론, 타석에서도 공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과 날카로운 눈매 등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한다.
TV만화에 빠질 나이인 수재, 돌잔치 때 돌잡이부터 야구공을 잡았다고 한다. 공격,·수비,·주루 3박자를 갖춘 6살 멀티 플레이어 야구 신동 수재의 화려한 한판 승부가 방송된다.
방송 : 12월 11일(목) 저녁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