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개그맨 김대희와 홍인규가 선배 개그맨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준호를 고발(?)해 화제다.
사연인즉슨, 이번 녹화 주제인 ‘한국에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우크라이나에서 온 이리나 씨가 한국의 회식문화를 꼽으며 폭탄발언이 시작 됐다.
이에 이야기를 듣던 김대희의 딸 현오(6) 양은 “우리 아빠도 매일 회식한다. 매일 술 마시고 다음날 들어온다.”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이 터졌다. 이런 딸의 폭로에 김대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모든 것이 회사의 대표로 있는 개그맨 김준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 개그맨인 홍인규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홍인규의 아들 태경(7) 군이 “우리 아빠는 월요일에 나가서 수요일에 들어온다.” 폭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글로벌 붕어빵]의 귀염둥이 현오 양과 태경 군의 한 치의 양보 없는 폭로 배틀은 12월 7일(일) 오전 10시 45분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공개될 예정이다.